화성시가 3월 10일까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 경기도, 협성대학교산학협력단이 함께하는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생애전환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이뤄지면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화성시, 경기도 거주 50세(1974년생) 이상 69세(1955년생) 이하 베이비부머 세대다.
상반기에는 카페창업 커피바리스타 2급, 꽃차 소믈리에 2급, 펫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노인전문상담사 자격과정 등 7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 인문과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월 29일까지 신규 참여자 우선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3월 1부터는 신규, 기존 참여자 모두 가능하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실시되며, 첫날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나이듦에 관하여’, ‘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특강도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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