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화성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일 경부선 지하화 구간을 화성시 병점역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지난달 3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수원을 방문해 ‘경부선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지하화’를 약속한 있다.
이에 따라 석호현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공약개발본부에 ‘경부선 병점역 지하화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다. 구간은 반정동부터 병점동까지 약 6.2km 구간이다.
석 후보는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만큼 정부와 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면서 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석호현 후보는 병점역 복합센터 건설, GTX-C노선연장 착공 등 병점 구도심 도시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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