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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진입요건 강화키로
3월부터 지정심사시 대면심사 병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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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3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신청 시 서류시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서류를 서면 심사하고,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 신규 설치를 허가하고 있다. 그러나 3월부터는 지정심사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 장기요양기관 진입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질적 성장과 지정심사제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 화성시의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표자, 시설장 대면평가를 15분 내외로 진행해, 설치·운영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면심사 도입을 통해 대표자들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고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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