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예비후보가 동탄을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시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동탄신도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시범도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련공약으로는 △다자녀 출산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제공 △신혼부부 1억원 대출 및 자녀수에 따라 무이자·감면 △아이돌봄 서비스 전 가정 확대 △화성과학영재학교 설립 △이공계 대학 연계 계약학과 유치 등을 내놓았다.

서 후보는 “화성시, 교육청, 이공계 대학, 대기업 등과 함께 동탄지역의 교육여건과 정주여건의 질을 높이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교육까지 연계해 동탄에서 성장하는 인재들이 동탄에 정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화성시장 재임 시 화성형 마을교육공동체, 진로교육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왔던 경험을 더해 더불어민주당의 저출생 종합대책, 화성과학영재학교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동탄 주민이 아이를 마음 편히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