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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대상(단체상) 1극단, 희곡상(개인상) 1인에 각각 상금 1000만원 수여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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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연극제 모습.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21~ 630일 제7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에 참여할 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는 나라 잃은 시기에 극단 토월회를 이끌며 신극운동에 앞장섰던 노작 홍사용 선생의 삶을 기리고, 자유로운 예술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주관한다.

 

이번 제7회 창작단막극제는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단막극제인만큼 희곡의 연극성과 문학성에 두루 비중을 둔다. 대상(단체상) 1극단, 희곡상(개인상) 1인에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작단막극제이다. 본선 진출 극단에는 공연지원금 450만원(극단 400만원, 작가 50만원)이 주어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는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선도해가는 다양한 극단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연극제로 정평이 나 있다. 작년 제6회 창작단막극제의 대상은 극단 산수유’, 희곡상은 작품 즐거운 우리집의 김나영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회 창작단막극제에서는 공상집단 뚱딴지가 대상을, 작품 여기의 황정은 작가가 희곡상을 수상했다.

 

응모는 출품, 공연, 수상 이력이 전혀 없는 순수 창작 단막 희곡만 가능하다. 2024630일까지 문학관 공식 이메일(master@nojak.or.kr)로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의 공모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단막극제의 심사는 지원 극단과 작가명을 기입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선발된 3~4개 극단의 본선 경연은 금년 가을 노작문학축전 기간에 산유화극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손택수 관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단막극제가 연극인과 지역민이 흥겹게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통과 부피가 더해진 이번 행사에 참신하고 열정적인 연극인, 작가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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