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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선의원연맹, 양국간 교육 협력 방안 논의
협약체결 10주년 맞아 응웨안성 인민의회 방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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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은 16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 측의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응에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하고 응웬 남 딘(Nguyen Nam Dinh)·응웬 뉴 커이(Nguyen Nhu Khoi) 부의장과 함께 경제, 문화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형근(민주당·안양3) 회장은 이번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향후 경제, 관광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응에안성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강점을 가진 지역으로 경기도 기업의 진출 기회가 많은 곳이기에 앞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경제협력이 더욱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에안성 인민의회 응웬 남 딘 부의장은 응에안성은 베트남 내 FDI 유치 성과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폭스콘 등 여러 세계 기업이 유치해 있다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첨단 산업의 경기도 기업들이 응에안성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간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문형근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인 이영희(국힘·용인1) 의원과 지미연(국힘·용인6), 이병길(국힘·남양주7), 황대호(민주당·수원3), 이성호(국힘·용인9), 김영민(국힘·용인2), 장한별(민주당·수원4), 정하용(국힘·용인5) 의원 등 9명이 함께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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