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화성시 관계자가 난방지 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1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 원칙하에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예방, 위기아동 지원, 심리정서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전문 비정부기구다.
시는 기탁 지원금 7백50만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