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민으로부터 제안받은 정책을 수용 후 공약으로 만들어 발표했다.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미디어아트 뮤지엄 유치’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민 평균 연령이 약 35세로 젊은 도시인 동탄2신도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문화 향유에 관한 다양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화적 인프라도 구축되야 하는 시점에서 문화 시설이 부족한 동탄2신도시를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뮤지엄 유치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에 대한 공약을 준비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약 4천평 규모의 미디어아트 뮤지엄(빛의 박물관)을 동탄에 유치해 문화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다”라며 “복합문화센터도 함께 건립해 유소년들이 공연·전시·강연 등 행사와 문화·교양·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 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트라이엠파크 공연장, 시립미술관 등에 더해 미디어아트 뮤지엄과 복합문화예술센터가 조성된다면 동탄은 명실공히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철모 후보는 앞서 직능·분야별 주민대표로부터 정책제안을 받아 △동탄이음 케이블카(곤돌라)추진 △동탄종합경기타운 △유소년스포츠파크 건립 등을 공약을 채택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