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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대비 매송면 노후 공동주택 현장점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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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이 노후 공동주택 점검에 나서고 있다.

 

 

 


화성시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성소방서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매송면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 매송면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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