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주 예비후보가 100만 신 화성 시대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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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주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더 이상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라면서 “시민들의 간곡한 당부와 참을 수 없는 인내로 직접 저치를 바꾸려고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어 “썩은 곳은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정치로 거듭나는 그래서 정치가 곧 생활이고 법인 것을 직접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겠다”라며 “‘100만 신 화성 시대’을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나 후보는 이를 위해 신분당선 봉담역, GTX-C 병점역 연장 확정 등 서울까지 30분 시대를 이뤄내고, 디지털전환, 모빌리티전환, 그린전환의 트리플엑스 완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전략산업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지정, 에너지융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미래 첨단시대에 걸맞은 ‘화성시 AI 문화교육특구’ 조성도 약속했다.
나원주 후보는 “진심정치 나원주가 정치판을 갈아어, 썩은 곳을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정치를 보이겠다”라면서 “나원주는 머슴처럼 주인인 시민이 시키는 대로 일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원주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청와대 행정관, 초대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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