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상공회의소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 이하 화성상의)는 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바로 기업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경기도 경제투자실 박승삼 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등 유관 기관장과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대내외 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낸 것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힘이었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창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확대, 화성시 기업의 ESG 확대를 화성상의 2024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할 것이며 100만 도시를 넘어 15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4년도 화성시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상의는 작년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ESG화성추진센터」를 예비지정 받아 화성시 우수기업들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글로벌 ESG 흐름에 맞춰 화성시 중소기업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