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선 예비후보(가운데)가 ‘미소 속의 용광로’ 토크 콘서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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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선 화성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미소 속의 용광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저자 홍형선 후보는 1995년 입법고시를 시작으로 국회사무처에서 28년간 공직 생활을 거쳐 국회 사무차장으로 지난해 7월 퇴임했다. 국회사무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팀장, 예산정책처 조세분 심의관을 지낸 예산, 재정 전문가로 현재 화성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홍 후보의 저서 ‘미소 속의 용광로’는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다’를 부제로,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풀어쓴 자서전이다. ‘가족 – 다시 태어나도’, ‘생각 – 따뜻한 보수’, ‘소망 – 함께 잘사는’ 등 3개 소단원으로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내외빈 3000여명이 참여해 홍 후보를 축하했다. 또 주호영·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전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에 이어 방송인 조영구 씨와 정치평론가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저자인 홍 예비후보와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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