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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축제 문화적 가치‧관광 상품성 인정받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2/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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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다.

 

화성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전곡항 요트 체험이 추가됐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에어바운스와 함께 눈에 띄게 늘어난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바다 위를 자유자재로 누비는 풍류단의 항해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뱃놀이 축제만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장을 조성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우리 문화에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역 공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편과 외국어 안내 체계 마련 등도 종합지원 받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화성시 지역 대표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게 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선정돼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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