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FC 이기원 대표(사진 왼쪽)와 ㈜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대표가 2024년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FC(대표이사 이기원)가 ㈜스포츠트라이브(대표이사 황효진, 서정균)와 21일 화성FC 사무국에서 2024년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화성FC는 2023년 우승의 쾌거를 함께 이룬 ㈜스포츠트라이브와 2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스포츠트라이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회사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용구 협찬사 계약 체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FA컵을 포함한 대한축구협회 주관 모든 국내대회 공식 사용구 독점 공급권 및 로고 활동 마케팅 권리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트라이브는 화성FC와 2024년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및 소속 선수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의류를 지원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공식 파트너로서 화성FC 주최 행사(대회) 및 각종 광고 매체 등을 통해 광고 및 권리를 보장한다.

양사는 공식 용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등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트라이브 서정균, 황효진 대표는 “지난해 화성FC가 K3리그 우승과 리그 및 구단 자체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한 여정을 함께해 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2024년에도 화성FC와 협력해 선수단 지원은 물론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는 “스포츠용품 유망 업체인 스포츠트라이브와 2년 연속 동행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FC와 스포츠트라이브가 함께 성장해 2024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이루길 기대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서 팬들에게도 함께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제주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4년 K3리그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