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성특례시가 출범하면 5년간 1조 182억원의 시민편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원부 화성시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은 15일 개최된 ‘인구 100만 달성 기념 학술 포럼’에서 ‘특례시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주제발표를 통해 화성특례시 출범 5년간 시민편익을 1조 182억원으로 추정했다.
발표에 이어 이은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 위원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 등이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시민들은 경력단절 여성 복직프로그램 개발, 시민참여 통한 도시 미화·폐기물 처리 등 개선방안 강구, 화성시 도시브랜드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 비전인 ‘더 살기좋은도시 화성, 더 일하기 좋은 도시 화성, 더 즐거운 도시 화성’을 시민들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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