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 활동으로 만든 에코백과 전래놀이용 나무비석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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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9일 ‘2023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만든 에코백과 전래놀이용 나무비석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했다.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 교육, 캠페인, 줍깅 등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올해 34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봉사단이 10~11월 진행한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 만들기와 자투리나무를 활용한 나무비석 만들기 등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향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전 연령대 놀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재홍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지역단체·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올해 시민자원봉사단 운영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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