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솔리렉스 대표(좌측)과 장경의 화성도시공사 감사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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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29일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솔리렉스(대표 이종성)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과공유제는 위·수탁기업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도로, 공사는 ESG 경영 실현, 전기차 관련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성과공유제를 실시했다.
㈜솔리렉스는 안전보건환경, 소방 분야 맞춤형 기술을 보유해 전기차 화재진압과 관련한 초기 화재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회사다.
양 기관은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에 해당 화재 진압 장비 확대 적용을 위한 성능개선 업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장경의 화성도시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함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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