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연구원과 수원대학교가 29일 ‘공공‧빅데이터 활성화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합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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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연구원은 29일 수원대학교 데이터과학부와 ‘공공‧빅데이터 활성화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곽윤석 기획경영실장을 비롯한 조진숙 데이터센터장 직무대행, 금동철 연구기획부 팀장과 수원대학교 데이터과학부 정진명 교수, 황용득 교수, 안홍렬 교수, 홍승혁 교수, 염희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 있는 지식‧정보를 교환하고 업무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공공·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동 개최 △데이터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기타 자원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관·학이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12월 15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를 기념해 ‘화성특례시가 나아갈 길’ 학술포럼을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민규,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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