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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국무조정실 초청 기업 애로간담회 실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련 화성지역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애로사항 논의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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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국무조정실 초청 기업애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23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련 화성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국무조정실 초청 기업애로 간담회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과 법무부 김형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을 비롯한 국무조정실, 법무부 관계자들과 화성시 관내 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음을 공감하는 분위기로 시작됐다.

 

올 한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35천 명으로 확대 공급하는 방안이 마련됐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다.

 

E9 비자의 잦은 이직에 대한 제도적 제재 요청 E-7-4 제도 보안 (배우자 동일 비자 요청, 한국어 시험 및 교육 기회 확대 등) 외국인 근로자 쿼터 제한 해제 등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으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법무부와 함께 지역별 상공회의소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전담 부서를 제안했으며, 간담회를 마련해 준 국무조정실에 감사 인사와 함께 화성상공회의소는 계속해서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전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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