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이 홍사용 문예학교 수업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반석초등학교(교장 권태주)는 13~17일까지 5일 동안 교내에서 ‘홍사용 문예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1~2학년은 동시, 3~4학년은 학급 문집을, 5~6학년은 교육 연극 활동사진과 소감문을 전시해 공유했다.

특히 ‘홍사용 문예학교 수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2달 동안 진행됐으며, 각 분야 교사의 지도와 함께 10차시 동안 작품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문예학교 수업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문학적 감수성이 더욱 함양되길 바란다”며 “학년 간 문예학교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