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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나이지리아 시장개척단 성과
9개 기업 참가, 128건‧880만달러 상담 실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11/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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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를 찾은 화성시 시장개척단이 수출 상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13~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8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22000만여명의 아프리카 대륙 최대 인구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 소비재와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이들 아프리카 국가에 선보였다. 특히 수출상담회와 기업 방문 상담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현배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업체들이 직접 방문해 수출상담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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