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의장과 메흐메트 알리 악사라이 주지사가 업무협약을 양국의 교류 기반을 세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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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와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가 양국 각종 교류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시의회 최초로 해외와 교류 협력을 시도한 것이다.
4~11일까지 8일의 일정 튀르키예로 떠난 시의원들은 현지에서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정부 관계와 만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 협력과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묵칼레 시와는 관광 및 문화자원 상호 교류를 통해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서 화성시의회와 교류협력 논의 소식을 홍보하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에도 화성시의회는 사상 최초의 교류 협력 MOU 체결 등 각 기관과의 공식 관계 정립을 위해 주요 행상에 양국을 초청하는 등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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