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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 사업 추진
마을 또는 지역공동체의 제의, 생활 양식, 예술 활동 등 11월 중 5개 사업 진행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3/11/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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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 진행된 우음도 당제 모습.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매년 마을 또는 지역공동체의 제의, 생활 양식, 예술 활동 등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월과 9월 총 2회에 걸친 공모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의를 통해 안곡서원 제례 서신면 전곡리 마을 풍년과 안녕 기원제금산사 제향 정남 백리 당제 장안리 도당굿 기안마을 대보름 용줄다리기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 우음도 당제 황계동 정조대왕 성황대제수기리마을 금당암 산신제까지 총 열 개의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열 개의 사업 중 다섯 개는 상반기에 마무리됐고, 11월 중에 다섯 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우음도 당제로 문을 열었고, 11일 서신면 전곡리의 마을 풍년과 안녕 기원제’, 12일 봉담읍 수기리의 수기리마을 금당암 산신제’, 13일 정남 백리 당제, 18일 황계동 정조대왕 성황대제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시 곳곳에서 전통을 지키고 지역의 정체성을 잇기 위해 애쓰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사업을 통해 향토사적 가치를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이 지켜지고 전승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에서 추진하는 각 사업은 화성시민 누구든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개최 장소와 행사 내용은 화성문화원 또는 각 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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