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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화성학총서 제4집 학술대회 개최
100만 메가시티 화성시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3/1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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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학총서 제4집 학술대회 포스터.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1510~16시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화성의 마을과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전북대학교 윤동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되고 향후 제4집 화성학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10:00~12:30 진행되는 1부에서는 지역문화 아카이브 현황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최치선 상임위원, 이천문화원 이동준 사무국장, 광명문화원 광명학연구소 민성혜 소장이 각각 아카이브 사업 사례를 들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신대광 지역사교육연구소장, 부천문화원 신재훈 팀장, 한국외대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최정은 강사가 진행한다.

 

13:30~16:00 진행되는 2부에서는 화성지역 무형문화유산 전승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화성시 홍태한 문화재위원, 경인교육대 음악교육학과 김혜정 교수, 한양대 문화재연구소 이경덕 교수가 각각 화성지역 무형문화유산을 사례로 발표한다이어서 안양대 류호철 교수, 수현초 조경숙 교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신동욱 박사가 종합토론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은 “100만 메가시티 화성시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은 지역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는 화성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문화원은 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화성시의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여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다양한 모색을 하고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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