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 수영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고 있다.
|
이솔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10월30일~11월3일까지 3~4학년을 대상으로 위기 대응 능력인 생존 수영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생존 수영은 물에 대한 공포심 해소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수영장 실습을 통해 직접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물속에 들어가는 게 무서웠는데 이번 수업을 해보고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며 “구명쪼기 착용법 등을 반복해 연습하면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숙 이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더불어 즐겁게 배우고 협력해 수업에 참여하면서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위기 능력 대처 항샹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