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강희주)가 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는 수원대학교 총학생회 활동을 모태로 출발했다. 8월 화성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화성청년연합회가 결성됐고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로 이어졌다.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는 ‘함께, 나아가는 청년의 힘찬 발걸음’을 슬로건으로 ‘연대, 성장, 혁신, 도전’ 네 가지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도약허브, 고민해결연구소로 청년네트워크 역할, 청년정책연구단, 화성청년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등을 밝혔다.

강희주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화성시와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혁신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특례시 백만화성에서 청년들이 살기좋은 화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