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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타이 응우옌성 투자 촉진 세미나 개최
한국 투자자들에게 타이응우옌성의 잠재적인 투자 기회 소개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10/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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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우옌 부 둥 주한베트남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화성신문

 

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타이 응우옌성 투자 촉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화성상공회의소와 사이공텔이 주관하고, SMBL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이 세미나에서 베트남 부동산 투자기업인 사이공텔은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기획투자부, 타이응우옌성, 화성상공회의소, 도우인시스,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한국 투자자들에게 타이응우옌성의 잠재적인 투자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 세미나에는 주최측의 기대를 넘어서 100여개의 기업들이 참석해 베트남 투자의 열기를 반영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관내 기업 외에도 수원을 비롯한 타지역의 기업들과 베트남 기업들도 참석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응우옌 부 둥 주한베트남대사, 팜 비엣 뚜언 투자관,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당 쑤언 쯔언 타이응우옌성 부성장, 쁘우브안 쭝 베트남기획투자부 외국, 응우웬 껌 프엉 사이공텔 사장, 법무법인 태평양 이효진 변호사, 도우인시스 김진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베트남 해외 투자 $4400억 중 대한민국의 투자가 $810억을 차지하는 등 전체 투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주요한 투자처이다라며 이번 타이응우옌성 투자 촉진 세미나가 향후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부 둥 주한베트남대사는 이어진 축사를 통해 타이응우옌성은 10년 전부터 성지도부의 높은 지도력으로 외국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으며, 세미나 이후에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기업의 어려운 점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당 쑤언 쯔언 타이응우옌성 부성장의 환영사에 이어 베트남 신규 투자 트렌드(2024년 외국투자 FDI 유피 전략), 타이응우옌성에 투자 중인 산업단지 베트남 투자 시 법률적 고려사항 베트남 진출 경험담 Q&A 순으로 진행됐다.

 

타이 응우옌성은 수도 하노이 북쪽에 위치한 베트남 북부의 중심지로 면적은 3521, 인구는 1323000명이다. 현대적이며 좋은 인프라를 갖춰 삼성, 이엔빙, MDF 동화베트남, 사이공텔 그룹, 한솔전자베트남 등 국내외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모여 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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