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에 사는 곤충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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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23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호평받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그리기 대회를 확대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먼저 ‘동탄호수공원에 사는 곤충 그리기’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상설 곤충 전시장,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수 화성시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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