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의 행렬단 주요 배역 11인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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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디션을 통해 2023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의 행렬단 주요 배역 11인을 선발했다.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융릉으로 향하는 ‘을묘원행’을 재현한 행사로 매년 500여 명 이상의 시민 참가자와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대표축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8일~9월 10일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등 주요 배역 11인을 모집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적극적인 신청으로 모집 마지막 날까지 신청이 이어져 평균 경쟁률은 9대 1로 마감됐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열정 있는 시민들과 함께 능행차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은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대황교동 인근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조효문화제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2023)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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