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16회 화성전국가요제 ‘성료’
화성·서울·창원·구미 등 전국에서 인정받은 실력자 모여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8/28 [18: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16회 화성전국가요제 마무리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지회장 정하영)가 주최하는 제16회 화성전국가요제가 2천여명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민철 국장, 송옥주 국회의원,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지회장, 박종섭 화성예총 회장,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 단장,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 오현정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등과 시민 2천여명이 찾아왔다.

 

이번 화성전국가요제는 20일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가요제에 참가한 실력자들은 전국에서 인정한 인물들로 화성, 하남, 홍성, 수원, 창원, 서울, 대구, 구미, 충주 등에서 모였다.

 

가요제는 본선에 진출한 15명의 실력자의 노래실력과 김연자, 주병선 가수를 비롯한 유명 초대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로 함께 선보였다.

 

▲ 화성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송지현 참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이날 전국가요제 수상은 대상 송지현(하남) 배 띄워라, 금상 박효진(홍성) 창 밖의 여자 은상 유상운(수원) 질풍가도 동상 유해경(창원) 우리 어머니 장려상 양광범(서울) 내가 아니더라도, 권진열(대구) 돌고 돌아가는길 가창상 백종육(구미) 님이여, 이규철(충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수상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대신해 오늘날 K-POP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인들의 문화 콘텐츠이자 대한민국이 문화산업 흑자 국가로 탈바꿈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시기에 화성전국가요제가 세계로 뻗어나갈 신인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 되고 보석 같은 창작곡들을 선보여 화성을 넘어 국내 문화예술이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되길 고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종섭 화성예총 지회장은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실력으로 가수의 꿈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알려진 화성전국가요제가 16년을 맞이했습니다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성전국가요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트로트가 K-POP으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국위를 선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한예총 지회장은 화성시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100만 인구를 맞이하는 화성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문화 관광도시로 성장과 발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발전하고 위로할 수 있는 청량제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홍식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