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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
역대 최대 160여명 참가 442게임 진행

 
서민규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8/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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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 개회식에서 내외빈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주최,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26~27일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160여명이 참가해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제2회 화성시장배 승마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에게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 꿈나무를 양성하는 잘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상 화성시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이번대회는 엘리트 선수 등 승마전문가 뿐만 아니라 승마에 관심있고, 승마축제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침체됐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멋진 말의 매력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서,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화성시만의 여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화성시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 승마장 보유 인프라를 바탕으로 승마 거점도시로 성장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 차원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체험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승마장들은 이 평가인증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학생승마체험에 이어 평생 승마를 즐기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 선수들을 양성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뽐냈다.

 

서민규·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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