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포도생산자단체 등이 함께 모여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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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궁평항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앞두고 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포도생산자단체가 28일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관련 부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이 모여 개최 전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또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해 화성포도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화성 포도 농가의 화합과 화성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축제 성공기원 결의를 통해 모두 하나 돼, 포도 농가와 관광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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