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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영버스에 AI 안전 운전 솔루션 시범 도입
화성도시공사, 38개 항목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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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22일 공영버스 중 시내버스 40대에 ‘AI 안전 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공영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 운전자의 주행 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형태를 정밀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급가속·급제동, 앞차와의 안전거리 준수, 차선이탈, 신호위반 여부 등 38가지 이상의 항목을 확인해 분석, 평가해 수치화한다.

무엇보다 차량 전방 충돌, 차선이탈,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전 진입 사전 경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불필요한 공회전 등 친환경 운전 문화를 유도해 유류비 감소,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ESG 환경경영에도 일조할 수 있다.

윤인기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올해 시내버스에 시범 도입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마을버스 전 노선까지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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