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유소년 탁구단과 내외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우기 위해 ‘유소년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등 50여명이 내외빈이 참석해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화성도시공사 유소년 탁구단은 심점주 전 강동구청 탁구단 감독과 6명의 엘리트 선수, 28명의 아카데미 선수로 구성됐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을 구축하면서 공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며, 유소년 탁구단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유소년 탁구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닦아 화성시 직장부 탁구단과 함께 세계선수권,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 화성시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00만 화성 특례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