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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봉화 수해지역으로 직접 지원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8/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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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규 조합장과 자원봉사자, 임직원들이 장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봉화지역에 봉사활동과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들이 최근 장마로 발생한 봉화 수해지역에 복구를 위해 떠났다.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춘양농협은 이번 장마로 인해 많은 농작물시설 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위해 태안농협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총90여명의 인원이 봉화지역의 토마토 시설하우스, 토사로 무너져 내린 과수원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태안농협은 많은 수해피해를 받은 춘양농협에 10억 상생자금과 임직원이 모은 함께나눔봉사단 500만원의 지원금도 함께 지원했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상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복구작업을 위해 직접 지원을 떠나게 됐다수해복구작업에 지원해준 자원봉사자와 농협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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