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발리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2개 부문 금메달 수상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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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최원삼, 지휘 신정우)이 발리에서 열린 ‘제12회 발리국제합창대회’에서 민속부문과 틴에이져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스페인, 필리핀, 태국 등 7개 카테고리에 참가한 4000여명의 합창인들을 축제다.
대회에 참가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원 24명은 화성풍화단을 주요 작품으로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유산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신정우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우리 화성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합창 강국인 동남아시아 팀들과 함께 어깨를 겨루고,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며 “문화적 융통성을 키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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