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민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공연
지속적인 시민 뮤지컬단을 운영할 계획, 내년 화뮤 3기 모집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8/07 [16: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화뮤의 두 번째 이야기_우연히 행복해지다> 공연 모습.

 

힐링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 뮤지컬단 화성 뮤지컬이 지난 29일 노작 홍사용 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 <화뮤의 두 번째 이야기_우연히 행복해지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로 구성된 화뮤 시민 뮤지컬단은 화성시청에서 진행하는 이루리 사업을 통해 열리는 비전 작은 도서관(관장 김자종)이 화성시 공연예술단체 위드유 컴퍼니와(강사출강협력) 협업을 하여 진행하고 있는 좋은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동탄에 있는 노작 홍사용 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진행했다. 80석 규모인 소극장 형태의 극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극장이고, 이번 작품이 대학로의 느낌이 나는 소극장 뮤지컬이라서 대학로의 향수가 나는 이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공연에는 뮤지컬 기획을 하고 있는 김현진 강사와 문유경 강사가 제작진으로 참여했으며, 연출을 맡은 김현진 강사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민들의 열정을 보고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저도 배워간다고 매번 감탄을 한다고 말했다. 공연 연출이자 안무 감독인 문유경 강사는 정말 시민들이 이렇게 공연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감탄의 말을 전했다.

 

출연 배우로는 문학훈, 정석은, 김민제, 곽은정, 송애연, 박성미, 이선영 7명의 시민 배우가 참여했다. 김민제 시민 배우는 작년까지 회사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뮤지컬을 하면서 삶의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자종 열리는 비전 작은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뮤지컬단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화성시민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많이 할 수 있게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화.3기를 모집할 예정이고, 3기 모집 문의는 010-7726-5260으로 하면 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