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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다양한 혜택 줄 수 있는 특례시 만들 것”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 시민과 말하다’ 1주년 기념행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7/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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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의장 등 화성시의원이 1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특례시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20227월 개원한 제9대 화성시의회가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말하다’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 8번의 임시회를 통해 3번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이외에도 2023년도 본예산 수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25,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정회 및 통리장, 주민자치회 등 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를 의정구호로 한 제9대 화성시의회는 이날 1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에 대해 소통했다.

 

교육·복지, 경제·환경, 기획·행정, 도시·건설 등 각 분야별 시민 인터뷰 영상, 상임위별 1년간 의정활동, 성과공유 마당,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경희 화성시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로 성과적으로 특례시 준비 등을 비롯해 현안사항을 해내온 일도 많지만, 우리가 대변해야 할 시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많다라면서 시민에 대해서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시정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 상생과 공존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의원 25명은 “25명 모두가 참여하는 특례시 연구단체를 준비중이라며 특례시 전환 전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이름만 특례시가 아닌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례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 1주년 행사는 200여명의 시민을 초청했지만 시민과의 소통은 전혀 없이 자신들만의 잔치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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