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송산도서관과 중앙이음터도서관이 9월까지 화성 시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산도서관은 △7.20~8.17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박소현 톡톡교육연구소 소장) △8.31~9.21 치매 돌봄 실전(김옥수 작가) △9.23.(토) 가족 치유 음악회 △9.1~9.27 치매 극복의 날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운영 대상을 치매 가족 보호자로 한정하지 않고 관심 있는 일반인도 모집함으로써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노린다.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강좌 참여 신청은 지금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 전화 접수(031-355-5798)로 가능하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강좌 ‘슬기로운 노후 준비 생활’을 6월 20일 개강했다. 8월 중에는 ‘노인성 질환의 ABC 특강’을 운영하는 등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준비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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