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들이 심었던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있다.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19~28일까지 그동안 직업 심었던 작물을 수확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는 ‘송산 가든(Gardem)’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3월 새학기를 맞아 감자 심기 등 작품을 직접 심으며 자연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감자가 땅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땅속에 숨어 있는 감자를 골라내는 게 보물찾기 같아서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송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환경에 대한 이해와 보호를 필요로 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워주고 교육 활동을 지속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