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됐다.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와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6~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는 무료 관람제로 누구든 자유롭게 와서 편안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90-460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