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의 시작을 위해 모인 학생기획위원회 학생들이 워크숍이 끝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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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13일 5~11월까지 7개월에 걸친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 위원회가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부분을 운영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축제기획위원회 49명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동의 첫 시작을 축하하며, 전문가의 특강과 소속 분과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김태욱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을 초청해 ‘생각을 틀을 깨라, 일상에서 영감을 발견하라’를 주제로 축제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회 학생들은 △축제무대기획 △축제운영기획 △미디어기획 △홍보기획 분과를 직접 선택해 7개월 동안 분과별 실무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게 된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축제가 개최될 10월 화성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들이 한 자리에서 마음껏 꿈과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학생축제 기획위원회 5기 학생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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