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르신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선물을 포장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온정이 한가득, 孝보따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동탄4~8동내 어르신 100가구를 성정했다.

또한 선정한 어르신을 위해 지역에서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물품 포장에는 동탄4동 동장, 포스코A&C하이테크 CM그룹 임직원, 동탄4·6·7·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정석 포스코 A&C 하이테크 CM그룹 그룹장은 “봉사를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며 “자원봉사를 하면 할수록 행복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많은 기관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화창한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