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끝난 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감초등학교(교장 민병서)는 3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3년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사로, 낙하산 매고 이어달리기, 에어뒹굴러, 신발 과녁, 짐볼 피구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니깐 신났다”며 “다양한 게임들이 무척 재미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어울려 같이 뛰고 응원할 수 있어 가족 간 화합에도 도움이 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민병서 양감초등학교 교장은 “전 학년이 어울려 진행한 체육 대회가 더욱 뜻깊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긍정적인 마음과 체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덕분에 체육 대회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