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하고 어린이날 기념 증정행사를 진행중이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카네이션 꽃바구니, 홍삼건강 제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 자매도시 완도산 미역, 다시마, 감태 등 건어물 20여종을 할인행사 중이다.
수산코너에서는 화성산 봄꽃게, 낙지, 자연산 광어를 비롯해 국내산 활어를 수족관 가득 구비해 싱싱한 제철행사 중이다.
축산코너에서는 한우 등심, 업진살등 야외로 나가는 가족을 위한 특급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4일부터는 토종농산물 중 대파, 돌미나리, 상추, 아욱, 초롱나물, 부추 등 모종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일정금액 구매고객에게 모종 소진 시 까지 증정한다. 증정모종은 토종을 사랑하는 화성의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5일 어린이날 로컬푸드직매장 봉담점에서는 소비자 가족, 어린이 고객들에게 싱싱한 화성딸기 1컵씩 증정하는 행사를 화성딸기연구회 농가 30여명과 함께 진행한다.
윤옥이 딸기연구회 회장은 “5월의 화성딸기가 얼마나 싱싱하고 맛있는지 새벽딸기를 따와서 증정할 계획이니,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0만 화성시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성 농가들은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4년도부터 꾸준히 농산물을 기증중”이라며 “로컬 농부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을 지키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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