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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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 소외지역 거주 어르신을 위한 남부이동복지관 ‘동네방네’와 ‘2023년 카네이션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 회복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2일에는 우정읍 원안2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생신잔치와 문화공연을 열었다.
또한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 코사지와 떡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채순자 효누림봉사연합회 침장은 “어버이 날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 한 분을 위해서라도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참여해준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진4리 총무는 “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마을 주민들이 더 끈끈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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