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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공공도서관 설립·운영방안 논의
윤희윤 교수 “정체성 확립·용이한 접근성 중요”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4/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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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지식정보제공을 본질로 한 공공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주민들의 용이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토론발표에 나선 김지봉 전 대림대 겸임교수는 도서관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른 서비스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넓은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이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현우 경기연구원 위원은 핀란드, 일본의 시립도서관 등 해외선진 도서관운영 사례를 예시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주요역할 및 운영사항을 말했다.

 

국중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은 기존의 도서관을 광역 공공도서관으로 지정해 경기도 대표도서관과의 업무 분담 및 지원, 지역 중앙 간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제언했다.

 

박정숙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광역 공공도서관 설립 예산확보, 권역별 지역선정, ·제도 설립 공감대 형성, 지역 중앙과의 기능 중복 문제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이채명 도의원은 광역 공공도서관 건립이 도서관의 생태계 설립에 기여하며, 경기도의 도서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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