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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교복위, 헌혈 장려 정책간담회
지속가능한 팔탄민요 활성화 방안도 논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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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헌혈 장려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중이다.© 화성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송선영·이용운·전성균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에서 헌혈 장려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 다회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 헌혈추진협의회 의원, 화성시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해 화성시 헌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헌혈 다회자 등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탄 헌혈의집의 접근성이 부족하고 공간이 협조할뿐 아니라 헌혈버스 확보도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진행중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이날 또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팔탄민요 관련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는 교복위 위원과 공영애, 이계철 의원,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문화유산과 등 관계부서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팔탄민요 교육과 전수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승방안 마련 방안을 고민했다.

교복위 의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화성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화성팔탄민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를 위해 화성시의회에서도 화성시 무형문화재의 보존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화성팔탄민요 공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팔탄민요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당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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