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위원장 등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화성시 현안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 석호현 위원장과 소속 당원, 오문섭·박진섭·김미영·명미정 화성시 시의원은 17일 대통령비서실 산하 시민사회수석실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 화성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탁회의를 갖고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확대 정책 및 국비 △병봉선(봉담~병점역) 정책지원 및 국비지 △진안지구 신분당선 연장 정책검토 및 추진 요청을 직접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특히 2022년 발표된 대선공약 사항인 GTX-C(수원역~병점역) 노선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화성시병 소속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지역당협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비서관실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대통령실 방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철학, 그리고 3대 개혁과제인 ‘노동, 교육, 연금’에 대한 이해를 더 많이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