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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안 3조8212억원 확정
화성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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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가 23일 본회의를 열고 2022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23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중 33건은 원안가결됐고, 이용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문법적 오류가 발견돼 보류됐다.

 

시의회는 이날 특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결과 원안대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72억원 증액된 38212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5·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향남·팔탄·양감·정남), 김영수 의원(민주당, 동탄7·8)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TF를 거쳐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글로벌 품격을 갖춘 화성특례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길에 모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은 관제센터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화성시는 도시숲과 가로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가로수 방제를 위해서 업무처리 원칙, 방제처리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방식, 방제시기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업업체 인력에 대한 정기 교육을 실시해 효과성 높은 방제를 해야 한다면서 화성시는 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보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의원은 수원시가 건의하고 국방부가 결정한 수원 군 공항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에 부당함을 지적하고 해당 결정의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에 전투비행장이 이전된다면 화성시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수원전투비행장은 경기도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분산 배치하거나 지자체 희망지로의 이전 또는 폐쇄가 모두를 위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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